인천 계양 벽산블루밍, 분양가 인하에 동참

입력 2008-05-09 10:17

이동훈 기자 dong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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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이 인천 계양구 장기에 벽산블루밍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1층 지상 9~12층 규모로 지어지며, 113㎡ 86세대, 116㎡ 12세대, 137㎡ 39세대, 138㎡ 1세대로 구성된다. 인천 계양 벽산블루밍은 저렴한 분양가와 편리한 교통이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에 맞춰진 수준인 870만~960만원의 저렴한 액수로 확정됐다.

인천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과 인접해 훌륭한 교통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향후 개통될 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 철도의 연장으로 강남권과 강북권 진입이 수월해지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 도로 등을 이용, 서울과의 접근성이 향상돼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의규모도 주변 단지 포함 1800여 세대로 구성돼 대규모 아파트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전세대 조망권 확보를 위해 남향 판상형 구조로 계획되며, 계양산과 굴포천 테마공원, 단지와 맞닿은 어린이 공원은 풍부한 자연녹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탁트인 조망권을 제공한다.

또한 퍼팅연습장, 왕벗나무길, 산책 및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휴게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견본주택은 5월 9일 계양구청 인근 전자랜드 옆에 개관 예정이다. 문의) 032-556-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