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괴롭히는 어지럼증, 계속되면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

입력 2018-09-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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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지럼증으로 인해 생활에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고개를 움직이거나 잠자리에 들고 일어날 때 일상생활에서 자주 어지럼증이 나타나며, 더욱 심한 경우 구토 증상까지 동반되기도 하는 등 어지럼증이 계속되면 원인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어지럼증은 과로나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기 쉽다. 어지럼증이 생기면 대부분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냥 방치하지만, 오랜 시간 증상을 내버려 둘 경우 두통, 구토, 우울증의 원인이 되거나, 뇌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는 점이 주의를 필요로 하는 원인이다

또한, 어지럼증은 내과, 이과, 정신과, 안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과 연관이 있어 진단이 쉽지 않고, 원인을 잘 모르는 환자로서는 어느 과를 선택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이다.

윤승일 빙빙한의원 강남점 원장은 "어지럼증은 짧은 시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지지만,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중추신경 쪽에 이상 신호가 나타난 것 일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귀의 문제로 인한 말초신경 문제일 수도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으로 원인을 밝히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반복되며 일상을 괴롭히는 어지럼증 때문에 힘들다면, 어떤 원인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지 알고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빙빙한의원 강남점은 원인을 크게 5가지로 나누어 세분화 된 검사가 가능한 홀트리 통합검사 시스템으로 어지럼증의 원인을 밝히고,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 면역력 관리와 함께 일상생활의 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가이드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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