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가 백신제품 전문 판매사인 와이에스팜과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트리비앤티와 와이에스팜은 지난 6월 29일 양사 이사회결의를 통해 7월 4일 합병 계약을 체결했고 8월 1일 이사회의 합병승인으로 확정됐다. 합병 이후 지트리비앤티는 존속하고 와이에스팜은 소멸된다.
합병존속회사명은 주식회사 지트리비앤티이며 합병비율은 2.372299137으로서 합병가액은 3만7194원이다.
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와이에스팜은 공공기관 대상 백신공급 국내 선두주자로서 이번 합병을 통해 국내 바이오 시장의 직접 참여 및 영역확장이 가능하게 됐다”며 “매출증대에 따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따라 재무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주교부는 9월 19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