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국관광공사와 1조5천억 규모 MOU체결

입력 2008-05-07 08:09

  •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투자증권은 6일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관광개발사업 자금조달업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로 한국투자증권은 관광공사가 추진하는 해남화원 관광단지 개발(총사업비 1조2000억원)과 내장산 리조트 개발(총사업비 2455억원) 등 1조5000억원 규모의 관광개발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조달 및 금융전반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를 제공한다.

또한, 각 지자체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선별해 국내외 투자자 대상 현장답사 프로그램과 자금운용, M&A, IPO, 잠재투자자 유치 등 관광개발 전반에 대한 투자자문도 병행한다.

한국투자증권 이종건 IB그룹장은 "관광산업은 금융권의 새로운 투자처로 부각될 것"이라며 "이러한 대체투자 역량을 강화시켜 증권업계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파죽지세 서울 아파트값 '이때'까진 오를 것! 아직 덜 오른 지역은 결국 '이곳' I 김인만 소장 I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주말…'비어밤 in 해운대' 外[주말N축제]
  •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주말…'비어밤 in 해운대' 外[주말N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