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비아이티는 100% 자회사 뉴젠팜의 지난 1분기 매출이 52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억4000만원에 비해 20.58% 늘었다고 6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14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4억50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당기순이익도 3억88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뉴젠비아이티 박권목 전무는 "지난 2006년 4분기부터 강력한 내부 구조조정을 통해 인력 및 제품을 소수 정예화하고 과거 누적 손실 부문을 과감히 처리함은 물론, 일반 병의원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수익성 위주의 턴어라운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젠팜은 지난 2006년 134억여원이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194억여원을 기록했다. 올해 전체로는 매출 220억원에 흑자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뉴젠팜은 차세대 유전자항암치료제 '쎄라젠'도 국내에서는 중앙대병원 및 이대목동병원에서 임상2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임상3상을 진행하는 등 한미 동시임상을 추진하고 있어 개발에 성공할 경우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