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독도는 우리땅”…'제9회 독도사랑 청년캠프' 진행

입력 2018-08-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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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가 20일부터 23일까지 대학생 20명과 문화재청과 함께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제9회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개최했다.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대학생들이 우리 나라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사진은 독도사랑 청년캠프에 참가한 대학생 및 관계자들이 22일 독도 입도에 성공해 '대한민국'이 세겨진 독도 표지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대학생, 문화재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9회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의 17개 대학교 학생 20명이 참가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사진 에세이 및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SNS를 통해 전세계에 공유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LG하우시스의 개보수 지원을 통해 재개관한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해 참가한 대학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애국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캠프가 종료된 이후에도 역사 전문가인 최태성 강사의 특강과 캠프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캠프 해단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캠프 활동 내용과 참가자들의 에세이를 담은 ‘나의 독도 탐방기’ 책자도 발행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 이동주 대외협력담당은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우리의 역사, 영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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