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프렌차이즈 아이스크림 사업 진출

입력 2008-04-30 15:4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빨라쪼' 인수

해태제과는 30일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전문점 ‘빨라쪼 델 쁘레도(PALLAZZO DEL FREDDO’를 인수하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 진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이번 ‘빨라쪼’ 인수를 통해 연간 15% 이상 높은 성장세를 타고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성장 동력을 마련할 뿐 아니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1880년 문을 연 ‘빨라쪼 델 쁘레도’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아이스크림 매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2002년 첫 진출한 이후 현재 직영점 12개, 가맹점 36개 등 전국에 총 4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