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올해 신규 채용 목표 1000명"

입력 2018-06-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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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잡(JOB)아라’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청년고용 으뜸기업 부문)’으로 선정됐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잡(JOB)아라’ 행사에 참여해 ‘10만 청년인재 양성’을 주제로 바디프랜드의 채용 정책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발표된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바디프랜드 등 93개 민간기업과 7개 공기업이 포함됐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바디프랜드가 과감한 청년 인재 충원으로 10년 전 대비 근로자 수와 매출 모두 200배 성장했다"며, "바디프랜드는 '10만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의사, 아나운서, 개그맨, 예술가 등 다양한 전문인력 채용 ▲전 직원 정규직 채용 ▲직원을 위한 직원 10% 고용 ▲전 직원 부자의 꿈 실현 등의 고용 원칙을 꾸준히 시행해왔고, 앞으로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사내 의사, 요리사, 헤어디자이너와 네일아티스트, 트레이너 등 직원만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의 비중을 전체의 10%로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 바디프랜드의 신규 채용 목표는 1000명"이라며 "전 분야에서 다양한 인재를 차별 없이 뽑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켜 세계인의 건강수명을 10년 연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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