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테오닉이 14일 연구개발(R&D) 및 시설자금 확보 등을 위해 7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표면 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자금 조달에 따른 이자 비용을 줄였다. 사채 만기일은 2021년 6월 18일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6620원이다. 전환 청구 기간은 내년 6월 18일부터 2021년 5월 18일까지다.
오스테오닉 관계자는 “공모자금 95억 원과 CB 발행으로 확보한 70억 원, 총 165억 원의 자금을 확보해 향후 R&D에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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