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신제품 출시로 1위 경쟁력 경화 '매수'-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10일 팅크웨어에 대해 신제품 출시로 1위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태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팅크웨어가 이번에 출시한 3D맵은 최초의 풀 3D맵으로 평가되고, 동사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합 개발 능력이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재부각시켰다"며 "신규는 물론 대체 수요 흡수 측면에서도 선도적인 신제품 출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3D맵은 기존 2D맵과 별도의 라인업, 업그레이드 유료화가 예정돼 있다"며 "이는 기존의 1회성 판매 구조에서 지속적인 수익 창출 구조로의 변화를 의미하고, 유료화 성공시 2009/2010년 EPS(주당순이익) 증가 효과가 각각 9%대/20%대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팅크웨어의 올 1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2분기 실적은 3D 신제품 출시 효과 반영으로 실적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제품 라인업 강화와 함께 올해 연중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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