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즈의 자회사 중소형 통신 중계기 전문 생산업체인 알에프윈도우가 일본 국영통신기업 도코모(NTT DOCOMO)에 소형듀얼통신 중계기를 공급했다.
15일 컨버즈에 따르면 최근 초도물량으로 NTT도코모에 소형 듀얼통신 중계기 모델 3000대를 납품했다.
컨버즈는 NTT도코모가 일본 전역에 설치할 물량이 약 20만 대 이상의 물량이라며 향후 5년간 전부 교체할 경우 사업금액만으로 약 1250억 원이 넘을것 이라고 예상했다.
컨버즈 관계자는 “2016년 말부터 일본 NTT 도코모가 기존 중소형 중계기 3G/4G 형 모델에서 LTE급속도 개선을 위해 2017년 말 최종 사업자 선정을 한 바 있다”며 “사업자 선정에서 국내에서 알에프윈도우가 소형 중계기 듀얼장비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