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농협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금융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며 농가 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들과 농협금융 임직원이 함께 농촌을 가꾸고 영농철 및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농촌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월 29일 주재승 디지털금융 부문장을 포함한 농협금융 직원 40여 명이 4월 29일 경기도 안산지 팔곡일동에 위치한 토마토 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문 및 안산시지부, 반월농협 영업점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토마토 순 유도 작업과 마을 환경 정비를 돕는 등 농번기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재승 부문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협 디지털금융부문 소속 직원뿐 아니라 일선 영업점 및 지역농협 직원까지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바쁜 농가 돕기에 나섰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종호 마을 이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을 찾아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와준 직원들께 대해 감사하다”며 “농번기에 찾아준 마음에 힘입어 올해 농사는 더 잘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농가 일손돕기와 함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도 진행 중이다. 이 운동은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이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이 되고, 소속 임직원이 ‘명예주민’이 되어 마을의 사업을 지원하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제공해 도농 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이 외에도 금융사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도 추진 중이다. 무료 금융교육 프로그램 ‘행복채움 금융교실’, ‘1사1교 금융교육’,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 등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금융소외계층을 상대로 맞춤형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끌기 위해 가족봉사단을 만들고, 사회공헌활동 시상 제도 운영, 봉사 휴가제 등 다양한 제도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