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포웰시티, 평균 경쟁률 26.3대 1로 1순위 청약 마쳐

입력 2018-05-04 07:35수정 2018-05-0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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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포웰시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현대건설)
하남 감일지구 최초의 민간분양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하남 포웰시티'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6가구 모집에 5만511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6.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타입은 C2블록 전용 90A타입으로 392가구 모집에 1만4490명이 청약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680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싸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하남 포웰시티는 260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3개 블록(B6블록, C2블록, C3블록)으로 조성된다.

앞으로의 일정은 오는 11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3일부터 29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하남문화원 인근(422-9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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