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는 지난달 영업이익이 192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1년 전보다 43% 감소한 수준이다. 전월과 비교하면 19%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82억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2.8% 전월보다 늘었다. 1월보다는 14.3% 감소한 수준이다. 순이익은 138억 원으로 1년 전과 전월보다 각각 35.5%, 27.9%씩 줄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1년 전과 비교해 실적이 줄어들긴 했지만 사고 접수 시점과 처리 사이에 시차가 있기 때문에 월 단위 실적이 크게 유의미하지는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