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하철과 직통으로 연결된 주상복합아파트 5곳이 청약시장에서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서울에서 공급중이거나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 6905가구 분석 결과, 이 중 5곳 총 2192가구(오피스텔409실)가 지하철과 직통으로 연결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하철과 직통 연결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교통여건은 물론, 지하철을 주상복합아파트의 일부로 포함시켜 후광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부동산써브 윤지해연구원은 "지하철과 연결되는 만큼 청약당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는 아파트의 내ㆍ외부 여건을 모두 고려한 후 적절한 투자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