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김민휘-강성훈, 마스터스 티켓 획득 시동...PGA투어 휴스턴 오픈 첫날 3언더파

입력 2018-03-3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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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필 미켈슨(사진=PGA)
안병훈(27ㆍCJ대한통운)이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을까.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의 마지막 출전권이 걸린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8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2개를 기록했다.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했다.

15번 홀까지 8언더파를 친 샘 라이더(미국)가 선두를 달렸다.

김민휘(26)는 1개 홀, 강성훈(31)은 2개 홀을 남기고 각각 3언더파를 쳤다.

최경주(48)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136위에 그쳤고, 필 미켈슨(미국)과 조던 스피스(미국)는 4언더파 68타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8ㆍ이진명) 등과 공동 2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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