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드론 개발 관련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퍼스텍이 강세다.
30일 오전 9시 8분 현재 퍼스텍은 전날 대비 8.98% 오른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13일과 27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드론 설계와 디자인에 관한 특허 2건을 취득했다. 이에 삼성전자가 드론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퍼스텍은 관제시스템과 자동비행ㆍ귀환 시스템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소 등 비행관련 업체들도 이 분야의 기술 사업을 퍼스텍과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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