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래핑 항공기 선봬

입력 2008-03-24 14:0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파리 취항 기념... 서울ㆍ파리 이미지 래핑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1일 파리 취항을 기념, 파리에 취항하는 항공기에 서울과 파리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래핑해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아시아나는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서울을 상징하는 경회루와 파리를 대표하는 개선문을 래핑한 항공기를 선보였다"며 " B777 기종(HL7755기) 동체에 가로13M, 세로 3M크기의 경회루와 개선문 이미지를 입힌 것으로, 오는3월 31일에 신규 취항하는 인천~파리 노선의 주 기종으로 향후 1년간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항공기 래핑을 통해 해외 마케팅을 강화, 해외 관광객 유치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오는 4월까지 운항 예정인 '대장금호' 와 2006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이미지를 동체에 입힌 '월드컵호' 등 항공기 래핑을 실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