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부부(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가수 류필립이 연인 미나와 혼인신고부터 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된 미나·류필립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필립은 결혼 전 혼인신고부터 한 이유에 대해 “더 늦어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인신고하고 떳떳하게 사는 모습을 보이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류필립은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 혼인신고인 거 같았다”라며 “만난 지 3~4개월 됐을 때 미나가 외로운 여자라는 걸 느꼈다. 그 외로움을 잘 달래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