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故 유일한 박사 '제37주기 추모식' 가져

유한양행은 11일 오전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기념관에서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제37주기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유가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평생을 청렴하게 생활하시며 국가와 민족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박사님의 아름다운 실천정신이 더없이 그리워진다"고 고인을 회고한 후, "유 박사님의 철학과 실천의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더욱 발전시켜 이를 실천해 나가자"며 고인을 추모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은 해마다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열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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