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개념 퍼터 이븐롤, 더골프쇼 프리시즌에 출품...8~11일 학여울역 세텍

입력 2018-02-06 15: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븐롤 퍼터
미국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신개념’ 수제퍼터 이븐롤(Evnroll)이 2018 첫 골프박람회에 출품한다.

이븐롤은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에 있는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더골프쇼 프리시즌’에 나간다.

이븐롤 퍼터는 ‘스위트 페이스 테크놀리지’ 그루브 기술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놀라운 정확성과 거리 컨트롤을 입증하면서 프로골퍼들이 먼저 찾았다. 선수뿐 아니라 골프용품 관계자들도 테스트틀 해본 뒤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PGA용품쇼에서 일본에서 활약중인 기대주 이경훈(27)이 올해부터 이 퍼터를 들고 그린에 나선다.

▲이븐롤 퍼터

이븐롤 퍼터가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것은 바로 그루브 기술이다. 스위트 페이스 테크놀리지를 적용해 볼이 페이스테 타격될 때 타격 영역 전체에 균일한 에너지 전달한다. 이는 스트로크시 볼이 홀에 직진하며 거리가 일정하게 맞춰진다는 얘기다. 볼이 맞을 때 페이스 중앙을 벗어나더라도 일정한 방향성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하루 50개만 제작되는 이븐롤 퍼터는 이번에 4개의 모델이 추가되면서 모두 12개의 모델로 늘어났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80여개의 골프용품 업체가 출품해 골프의류, 스윙교정기구, 시뮬레이션 골프시스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골프클럽 등 관련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아울렛도 열린다. 기발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특허 프용품이 선을 보인다. 편리하게 부킹이 가능한 골프멤버십도 마련됐다.

매일 100명을 대상으로 박성현 승리기원 응원엽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영국 드루벨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美PGA용품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