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일렉트론은 10일 총 262억87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830원으로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9079275주이며 686만3504주의 신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조달되는 자금은 시설자금 197억원, 운영자금 15억원, 기타자금 50억8700만원으로 쓰여진다.
우리사주조합에 10%가 우선 배정됐으며 청약예정일은 4월22일~23일로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가 동일하고, 납입일은 5월2일이다.
대표주관사는 교보·동부증권으로 일반공모 후 잔여주식은 주관사에서 전량 인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