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대신 ELS 510호'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75%이상이면 연 19%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511호'는 LG전자와 대우조선해양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65%이상이면 연 2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512호'는 KOSPI 200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이면 연 1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513호'는 현대중공업과 LG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65%이상이면 연 2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라며 "판매규모는 ELS 510호와 511호는 각각 70억씩, 512호는 60억, 513호는 100억으로 총 300억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