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씹어먹는 유산균 '헤이 덴마크(Hej Denmark)'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츄잉볼 형태의 유산균 제품인 '헤이덴마크'는 150년 전통의 덴마크 Chr-Hansen社에서 개발한 고급 유산균 BB-12를 원료로 했다. 기존에 마시던 취식형태에서 한 차원 발전된 신개념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통통한 타원모양이 특징인 헤이덴마크는 플레인 요구르트 맛으로 칼슘, 동물성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기존 유산균음료 80병에 달하는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 및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태제과 측은 전했다.
해태제과 마케팅팀의 임창승 팀장은 "유산균 고기능성 제품인 헤이덴마크는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월평균 약 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용기 제품(90g 24개입)과 리필용 파우치 제품(105g 20개입) 각각 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