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과 함께한 금호생명, 생태환경 보존 다짐

입력 2008-02-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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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은 27일 오전 한국조류보호협회와 공동으로 초등생 170여명을 초청, 파주시 장단면 장단반도 민통선 철새도래지에서 독수리와 철새 먹이 주기 행사를 갖는다. 이어 분단현장 체험 행사로 제3 땅굴, 도라산역, 통일전망대 등을 탐방한다.

1988년부터 시작한 철새탐조행사는‘자연과 함께, 어린이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초등학생과 구리시 추천 학생, 문화 체험여행이 부족한 서대문 소재 한우리 공부방어린이, 우수고객자녀가 함께한다.

금호생명 최병길사장은 “환경오염과 밀렵, 먹이부족 등에 따른 생태환경 고갈로 멸종위기에 처한 독수리 및 희귀 철새를 보호하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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