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수 사장, 유비쿼터스 IT코리아포럼 회장 선임

입력 2008-0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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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수 KT 사장이 사단법인 유비쿼터스 IT코리아포럼 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는 유비쿼터스 IT코리아포럼는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5대 회장에 KT 남중수 사장을 선임하고, 부회장에는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삼성SDS 김인 사장, LG CNS 신재철 사장이 각각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중수 사장은 취임사에서 “신정부의 새로운 경제정책 기조 및 IT 역할 변화에 맞추어 u-Korea 포럼도 다양한 산업 포럼과의 생태계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u-City, 홈네트워크 등 기존 네트워크 이외에 건설, 금융, 국방 등 IT와 컨버전스되는 산업들과의 네트워크 확장 및 사업협력 기회의 모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 사장은 또 "그동안의 u-IT 리더십 기반조성 성과가 실질적 산업 발전 및 기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서비스 발굴과 정책 제안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미래형, 협력형 u-Service 등 지식경제 분야에 대한 전문연구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비쿼터스 IT 코리아포럼은 국내 유비쿼터스 산업 관련 회사들을 회원으로 두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함께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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