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눈 내리는 금요일… 중부지역 최대 10cm

입력 2017-11-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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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금요일에는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 소식이 있다. 전국적으로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경기 남부, 충남,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등에 3∼10㎝, 서울,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충북 남부, 전라도,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는 1∼5㎝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다. 눈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수 있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남부 일부 지방은 비가 올 가능성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와 독도 5∼20㎜, 중부 지방, 전라도,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가 5㎜ 안팎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2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2도, 최고기온 3도로, 인천은 영하 1도와 3도로 각각 전망된다. 수원은 영하 1도에서 5도 사이에 머물겠다.

춘천은 영하 5도로 시작해 4도까지, 강릉은 0도에서 7도까지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청주는 영하 1도에서 6도, 대전 영하 2도에서 7도, 세종 영하 3도에서 7도로 예상된다.

전주와 광주는 하루 종일 영상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는 2도에서 8도, 광주는 1도에서 10도까지 오른다.

대구와 울산은 영하 1도에서 10도, 부산은 3도에서 12도, 창원은 1도에서 12도, 제주는 8도에서 13도 사이에 각각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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