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사진=삼화네트웍스)
삼화네트웍스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4% 감소한 8억9400만 원이라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0억700만 원, 당기 순손실은 8억6100만 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삼화네트웍스의 실적 감소는 올해 3분기까지 드라마 제작이 전무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과 교역이 중단되면서 유통, 판권 등 계약에도 차질을 빚었다.
하지만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제작으로 4분기엔 70억 원의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부가 판권 등 수익은 별도로 추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