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홍진호 사건재발방지와 북한 독자 제재 방안 논의

입력 2017-11-03 11:16수정 2017-11-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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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연합뉴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2일 홍진호 사건 재발 방지 대책과 북한 핵·미사일 독자제재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제38차 NSC 상임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국가안보실장,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 국방부 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해양경찰청장이다.

이날 회의에서 상임위 위원들은 흥진호 사건과 관련해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상황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다각도로 협의했다.

또 상임위 위원들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이행과 관련해 그간 각국과의 협의 결과를 기초로 우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독자 제재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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