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은 11월 3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꿈 두드림!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꿈 두드림! 청소년 희망콘서트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대상 '꿈 두드림 진로콘서트'와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대상 '꿈 두드림&힐링콘서트'로 2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총 400명의 청소년이 초대된다. 콘서트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홍보대사인 가수 아웃사이더와 영화 '라이터를 켜라', '기억의 밤'의 장항준 감독, 공중파 방송 PD가 멘토로 나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3일에 열릴 콘서트에는 가수 아웃사이더와 장항준 영화감독이 각각 '스스로를 당당하게 표현하라'와 '나만의 콘텐츠로 날개를 날아라'를 주제로 공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22일에는 가수 아웃사이더가 '청소년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방송 PD가 '창의적으로 전하고 행동하라'를 주제로 멘토링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꿈 두드림!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