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촬영 재개?…김태호 PD "사실무근, 파업 끝나야 제작 나설 것"

입력 2017-10-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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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잭 블랙 페이스북)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촬영 재개에 들어갔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김태호 PD가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김태호 PD는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주 '무한도전' 촬영 재개 소식은 사실무근"이라며 "파업이 종료된다면 바로 제작을 하겠지만 현재까지는 촬영 재개와 관련해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일부 매체에서 MBC '무한도전'이 결방 7주만에 촬영이 재개됐다고 보도해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국 사실과 다른 것으로 결론이 났다.

MBC는 지난달 4일부터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외치며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고, '무한도전'은 이후 9월 9일부터 7주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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