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환승역사 중심으로 안전캠페인 실시
서울메트로, 도철, 인천지하철, 철도공사 참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과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인천지하철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기관은 지난 30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역, 사당역, 부평역, 건대입구역에서 지하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서타기 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문화 캠페인은 질서문화로 정착된 ‘에스컬레이터 한 줄타기’ 습관으로 인해 발생되는 전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관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스컬레이터 두줄 서서타기 문화정착’을 위한 메시지 전달과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노약자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홍보전단지 1만5000장을 배포했다.
그동안 승관원은 서울메트로 및 도시철도공사와 에스컬레이터 한 줄타기 이용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맺고,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서타기 문화정착을 위해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