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 개시

2월 1일부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사업제안서 접수 개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태양광산업의 시장창출과 이용확대를 위한 2008년도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에 참여할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의 사업제안서 접수를 2월 1일부터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실시한다.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은 2012년까지 10만호의 태양광주택을 보급한다는 목표로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만4400여가구(공동주택 포함)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였으며 금년도 예산은 490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태양광설비 설치에 410억원을 지원하며, 대한주택공사가 국민임대주택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에 80억원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기업의 인력보유현황, 시공실적, 신용평가등급, 시공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70점 이상을 득점한 기업 중 입찰단가가 낮은 순서로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물량을 배정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원하는 주택 소유주는 이번에 선정된 전문기업을 직접 선택하여 설비를 설치할 수 있으며, 신청자 및 전문기업은 설치확인 절차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2008년도 태양광주택10만호보급사업 지원공고는 센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사업제안서는 2월 1일부터 13일 18:00까지 신재생에너지센터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전문기업 선정결과는 2월 27일 이후 신재생에너지센터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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