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야드 날리는 배우 이태성-남희석-김일중 MC팀과 안치환-예인과의 샷 대결은?

입력 2017-10-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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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예능골프프로그램‘스타워즈’, 12일부터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

연예계 숨은 골프고수 배우 이태성, 개그맨 남희석, 방송인 김일중이 SBS골프 신규 예능프로그램 ‘스타워즈-끝까지 간다’에 출연한다.

이들이 MC팀을 맡아 매주 다양한 아마추어 골프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구력 10년차인 남희석은 “여가 시간에 스크린 골프를 즐기다 어느덧 싱글 플레이어가 됐다“며 MC군단의 팀장을 자처하며 남다른 골프 사랑을 보여줬다.

고교야구 선수 출신인 배우 이태성은 만능 스포츠맨답게 골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비거리 300야드의 장타 실력과 ‘쇼트게임의 달인’으로서 면모를 보여주며 MC팀의 에이스로 활약한다. 또한, 평소 허당 매력으로 유명한 아나운서 김일중이 골프에서 의외의 반전 실력을 뽐내며 MC군단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첫 회 게스트로는 ‘국민성우’ 안지환과 그의 딸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예인이 함께 출연해 부녀 골프대결을 펼쳤다. 평소 골프광으로 알려진 안지환은 구력이 무려 20년인 싱글핸디캐퍼 플레이어다. 초등학생일 때 부터 아빠를 따라 골프장을 다녔다는 예인은 MC군단과 함께 팀을 이뤘고, 안지환은 모델 골프단 ‘레이디샷’ 3인방과 함께 MC팀에 맞서 양보 없는 접전을 펼쳤다.

승리팀에게는 지역 특산물이 올라간 푸짐한 한 끼 식사와 팀 이름으로 전하는 ‘사랑의 쌀’ 기부권이, 패배 팀에게는 골프 에티켓을 지킬 수 있는 무시 무시한(?) 벌칙이 기다린다.

전무후무한 골프대결을 보여주는 ‘스타워즈’는 오는 1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SBS골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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