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

입력 2008-01-30 11:13

박철근 기자 konpo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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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설날을 맞아 30일 '사랑의 실천 국민운동 본부'와 함께 서울시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S-OIL은 "이 날 봉사활동에는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 CEO를 비롯한 S-OIL 사회봉사단 60여명은 참여, 영등포 일대 쪽방 약 500 세대를 찾아 떡국떡, 소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며 "또한 S-OIL 사회봉사단원들은 노숙자 100여 명에게 손수 마련한 떡국을 끓여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S-OIL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과 다양한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OIL은 지난해 초에 'S-OIL 사회봉사단'을 출범시킨 후 '소방영웅지킴이', '희망나눔캠프', '지역농민돕기' 등 이웃과 협력하고 함께 번영할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