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새우완탕수프' 출시

입력 2008-01-30 10:28

  • 김지나 기자 kj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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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중국식 완탕과 국물을 함께 먹는 중화풍 만두요리 '새우완탕수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완탕수프'는 넓고 하늘하늘한 만두피가 특징인 완탕을 육수에 끓여 국물과 같이 먹는 중화 요리로, 게살, 샥스핀 수프와 함께 대표적인 중화 수프다.

이번에 선보인 '새우완탕수프'는 닭육수에 청경채를 곁들인 시원한 국물과 함께 통새우살로 채운 완탕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풀무원의 마케팅본부 윤명랑 PM은 "별식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새 만두 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칼로리가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컵 용기로도 출시돼 한 끼 식사 대용식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4200원(2인분), 컵타입 2500원(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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