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이 대운하 지역에 시가총액의 2배에 달하는 부지를 보유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영남제분은 30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180원(10.00%) 오른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본사인 제분공장이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하고 있고 반경 1~2km 이내에 LG 메트로시트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 약 2만세대가 들어와 있으며, 본사 바로옆에 재건축이 진행중이고 이 일대가 상업용지로의 변경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상업용지로 전환시 그 잉여이익이 약 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운하터미널부지 인근 경남양산 배합사료공장, 김해등 경상도 일원 물류센터 200억원 등 총 900억원대 자산가치 보유업체로 대운하개발 최대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