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내년 신규직원 1450명 채용…지원서 21~27일 접수

입력 2017-09-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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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2018년도 신규직원을 총 1450여 명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대비 1.3배 확대한 수준이다.

농협은 올해 하반기 농협중앙회 및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170여 명,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260여 명, 전국 농·축협 690여 명 등 총 1120여 명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330여 명은 내년 상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 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채용은 일부 전문분야를 제외하고 학력, 연령,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취업보호 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유통, 제조, 은행, 보험 등 업종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각 사별로 구분 채용한다” 며 “중앙회 및 계열사 간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한 만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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