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분리과세채권·RP 각각 1000억원 규모 판매

입력 2008-0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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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7% 특별상품

대우증권은 오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분리과세채권 및 고수익 환매조건부채권(RP)을 특별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상품은 신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1000억원 규모로 판매하며, 판매수익금의일부는 '서해안 살리기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분리과세채권은 서울시에서 발행한 도시철도채권 2년물로 이자소득이 많은 투자자에게 절세효과가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최근 글로벌 신용위기의 재부각에 따른 채권금리의 하향 안정세로 금리관련 상품들이 대부분 하향조정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상품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시 매매가 가능하고 세전 환산시 7.08%의 금리를 제공된다.

고수익 특판RP는 대우증권에서 보유중인 우량채권으로 구성된 1년물로, 1년 약정으로 운용하며 만기전에 환매할 경우에는 수시형 RP금리로 적용한다.

이번 상품은 최소 1억원부터 매입가능하며, 5억원 한도이다.(문의전화 1588-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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