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국내 최초 친환경 점착형 DIY 판넬 출시

입력 2017-09-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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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L&C)

한화L&C가 국내 최초 애폭시를 적용해 입체감을 살린 D.I.Y. 타일시트 ‘보닥 타일(BODAQ TILE)’에 이어 점착형 판넬 ‘보닥 플레이트(BODAQ PLATE)’를 새롭게 출시하며 D.I.Y.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보닥 플레이트’는 스티커 타입의 벽면 마감재로 루바(louver)형태의 허리몰딩을 연출할 수 있어 밋밋한 벽을 손쉽게 꾸밀 수 있는 신개념 D.I.Y. 판넬 제품이다. 국내에서 판넬형태의 스티커 타입 친환경 D.I.Y. 벽면 마감재를 출시한 것은 한화L&C가 최초다. 특수 점착시트 처리를 하여 표면이 고르지 않은 벽에도 견고하고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다.

특히 보닥 플레이트는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6대 중금속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다.

한화L&C는 ‘BODAQ’ 제품군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셀프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BODAQ’ 제품군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제품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지난해 약 150%대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한화L&C 관계자는 “보닥 플레이트’는 소비자패널 ‘엘렌(eLen)’의 의견 수렴과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쳐 탄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손수 공간 스타일링을 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D.I.Y.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B2C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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