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316억7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57.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200억100만원, 순이익은 382억2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5.1%, 126.3%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주력장비인 반도체 SDCVD(ALD)의 다변화를 통해 절연막 및 금속막 장비의 성공적인 시장 점유를 했다"며 "이밖에도 수출비중의 확대, 유럽 및 신규 고객 수주에 따른 고객의 다변화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LCD장비인 PECVD의 추가 수주와 더불어 신 사업인 태양전지 장비 수주 등을 통해 이같은 실적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