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신라대 MOU체결...특산물 인터넷 판매

입력 2008-01-11 09:33수정 2008-01-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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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신라대 산학협력단 박태학 단장과 인터파크 이상규 사장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가 부산 신라대학교(RIS사업단)와 함께 부산지역 특산물의 인터넷 판로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지난 10일 이상규대표이사와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 박태학 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동 인터파크 본사에서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터넷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파크는 부산지역 농수축산물을 산지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게 되는 것. 보다 신선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라대 산학협력단은 인터파크를 통한 판매채널 다각화로 부산지역 농수축산물 유통 및 지역업체의 마케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인터파크 이상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품질의 지역특산물을 다수의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 지자체 및 산학협력단과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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