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전자랜드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자영업주 대상 맞춤형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인 '스마티(www.smarty.k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티'는 휴대폰을 활용해 방문 고객의 정보를 확보하고,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기존 방문고객에 대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멤버십카드 및 포스기 등 별도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 웹 상에서 점포별 아이디를 발급 받아 편리하게 고객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제휴로 전자랜드는 전국 매장에서 '스마티' 서비스를 활용, 방문한 고객의 휴대폰 정보를 확보해 이벤트 및 신제품, 특가상품 등 기존 광고 전단지를 통해서만 홍보했던 아이템을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자유롭게 홍보하고, 각 점포별로 할인쿠폰 등으로 다양하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이번 제휴에 앞서 지난 해 11월, 전자랜드 광명점 오픈 행사에 '스마티' 서비스를 활용, 고객들로부터 SMS로 오픈 축하 메시지를 받는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