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도시, 100대 제공...17일까지 신청
KB카드가 설날을 맞아 KB카드 회원과 KB국민은행 스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주요 도시 노선에 왕복 총 100대의 무료 귀성버스를 운행한다.
귀성(귀경)버스는 내달 5일 용산 전자상가 관광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전주, 울산, 포항, 목포 등 전국 21개 주요 도시로 운행하며, 10일 도착지를 출발해 귀경길에 오를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회원은 오는 17일까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과 출발 시간을 선택하면 되며,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여부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탑승고객은 약 42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KB카드는 설날 귀성버스 탑승고객 전원에게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과 함께 사은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KB카드 관계자는 "지난 2001년부터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통해 10만여명(왕복 운행버스 기준
2240대)의 고객들에게 무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설날에도 KB카드로 고향길을 즐겁고 편안하게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