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 20~10% 할인

입력 2008-01-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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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할인기간 중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 쇼핑몰(http://epost.go.kr), 콜센터 (1588-1300)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 민속주, 수공예품 등 팔도 특산품과 생활용품 등 5,300여 개 상품을 10% ~ 2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기간 내에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60명을 추첨하여 한우세트, 홍삼한과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고, ePOST 신규회원 500명을 매일 추첨해 상품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휴면고객 마일리지 상위 5만 명과 기업고객 2천명에게도 할인쿠폰이 주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e-연하장을 보내거나 요리비법을 올린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풍성한 사은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기간에 우체국쇼핑 ‘해외배송서비스’(world.epost.go.kr)를 이용해 구매상품을 우체국 국제특송(EMS)으로 발송할 경우 우편요금의 20%를 할인해 준다.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우체국쇼핑 상품으로는 2만원에서 4만 원대의 조미구이 김세트, 오징어, 기름세트가 좋으며, 전통적인 선물로는 한과와 곶감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한과는 유과, 강정 등 맛도 좋고 종류도 다양하며, 특히 속까지 알차고 눅눅하지 않아 믿을 수 있다는 고객들의 입소문이 많은 상품이며, 곶감은 생산 후 일정온도로 냉동 보관되어 신선하고, 우체국 배송망을 통해 2~3일이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어르신께 드리는 명품 먹거리 선물로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인삼과 홍삼제품, 버섯류가 좋고, 갈비와 굴비도 가격과 중량, 포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우체국쇼핑의 대표상품으로 사랑 받아온 꿀과 민속주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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