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개최

입력 2008-01-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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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는 미래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2008'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V스쿨'은 V3 20주년을 맞아 고려대학교 컴퓨터보안연구실과 공동으로 학생들의 참가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개최한다. 기존 반나절 프로그램에서 하루 일정으로 확대하고, 참가인원도 100명으로 크게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안철수연구소의 보안전문가를 비롯, 세계 최대 해킹대회인 ‘데프콘 CTF’에 한국팀을 이끈 ‘반젤리스’가 ‘진정한 해커란’을 주제로 강연하고, 대학보안동아리연합 ‘파도콘’에서 ‘블루투스 보안 취약점’ 시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정보보안의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안전한 인터넷을 즐기고 정보보안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27일까지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master@ahnlab.com)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30일 개최되는 ‘V스쿨’은 ▲정보보안전문가가 되려면 ▲최신 보안 이슈 ▲인터넷과 보안 등의 강의와 보안 OX 퀴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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