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림 그릴 종목을 잡아라-증권정보넷

수정 2008-01-09 12:58

입력 2008-01-09 12:40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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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 시장은 외국인의 순매도가 5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기관마저 순매도에 가세하면서 코스피지수가 1800선 내외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우, 디지털대성 등 개별 재료주들의 약진이 돋보이는 장세이다.

주식정보 제공업체인 증권정보넷(www.s119.com) 급등주발굴팀은 "글로벌 유동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시장의 매수 에너지는 강화 추세이며 특히 국내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지속되면서 1월 7일 기준으로 주식형펀드 규모가 121조원을 넘어서고 있고 고객예탁금도 소폭증가 추세에 있어 최근 외국인이 순매도를 감안하더라도 수급구조는 개선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급등주발굴팀은 "현 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주도주의 부재속의 조정 장세적 성격이므로 대형주 매매로 수익내기는 쉽지않은 상황이므로 중소형주 중심의 테마주 접근 또는 기술적 단기매매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신정부 정책관련 수혜주군과 고유가 관련수혜주에 대해 단기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초보투자자가 가장 쉽게 실수하는 부분이 시장은 이미 변했는데 지나간 것(철지난 인기주)에 대해 집착하는 것"이라며 "새해인 만큼 새로운 큰 그림을 그릴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찾아내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급등주발굴팀은 최근 대주전자재료를 추천후 급등한 바 있으며 증권정보넷의 '핸드폰추천'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