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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산업단지와 공공기관이 위치한 산업단지조성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산업단지조성은 정부, 지자체가 교통 인프라를 포함한 공단 계획을 실시하고, 이후 민간 주도 하에 주거 타운과 상업, 문화 시설이 들어선다. 상권이 형성되고 신규 일자리 개발 정책으로 인한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면 지역 내 실거주자 및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임대 분양 수요도 함께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지역의 부동산 실수요는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성’을 가장 첫 번째로 고려하는 이들로부터 시작된다. 실제로 지난 2016년 발표된 ‘이사 계획 지역 선택 이유’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29.4%가 ‘직장 및 사업상의 이유’를 선택했고 순차적으로 교통(18.9%), 경제적 이유(14.6%)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산업단지 중 하나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청주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지역은 오송, 오창을 포함한 청주 서북지역은 충청지역 AI(인공지능)클러스터의 중심지역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부터 오창2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10여 개의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에너지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 또한, 청주지역에 대한 SK하이닉스반도체의 15조 5천억원 투자유치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전망케 한다.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는 지하2층~지상20층, 2개동 건물로 전용면적 21.45㎡, 총 646실 및 근린생활시설 외 부설주차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세대 테라스형 평면 설계를 도입하여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냉장고, LG 스타일러 등 고급 빌트인 시스템 적용과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단지 주변에는 송대공원과 오창 호수공원 등 휴식과 여가생활을 위한 녹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반경 3Km 이내에 홈플러스와 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또한, 오창IC로 연결되는 중부고속도로나 청주IC로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도심권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오창시외버스터미널, 오송역KTX/SRT, 청주국제공항이 약 10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2017년 옥산~오창고속도로, 2025년에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 예정되어 있어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청주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 흥진건설㈜이 시공하며 ㈜거묵산업이 위탁을 맡는다. 사업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송대리 일대에 위치해 있고, 6월 말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