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주택사업자 고객의 편리한 보증이용과 초기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분양보증료를 제외한 모든 보증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2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대한주택보증과 협약을 맺은 신용카드회사인 ▲삼성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로부터 보증료 결제 전용 제휴카드를 발급받은 다음 신용카드거래신청서를 대한주택보증에 제출하면 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보증료는 모든 보증상품에 대해 가능하나, 분양보증의 경우 결제금액이 고액이어서 일단 신용카드결제대상에서 제외했다.
주택보증은 현재 제휴카드사는 삼성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등 3개사이나 시범 실시 이후 제휴 카드사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