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송파구,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챔피언십 단체전 남녀부 우승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챔피언에서 입상한 수상자들.

서초구(동정운, 명기남, 최치원)가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챔피언십 단체전 남자부에서 우승했다.

서초구는 12일 경기 여주의 여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경기에서 명기남의 활약에 힘입어 6오버파 222타를 쳐 송파구(박채서, 박상준, 이명환)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9오버파 227타를 친 동대문구(김봉수, 김현도, 이병근)가 차지했다.

여자부는 송파구(강혜용, 백승순, 이추자)가 우승했다. 74타를 친 강혜용의 송파구는 22오버파 238타를 쳐 성북구(손정자, 김복현, 이경진)를 2타차로 따돌렸다.

5개구가 참가한 이날 금천구(손영숙, 이영분, 김미순)이 249타로 3위에 랭크됐다.

이날 경기는 구마다 4명의 선수가 출전해 3명의 베스트스코어로 승자를 가렸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중국 하이커우 10개 코스를 보유한 미션힐스골프앤리조트 한국 홍보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마케팅 하이랜즈에서 180홀을 돌 수 있는 ‘미션힐스 블록버스터 180’ 패키지 상품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여주(경기)=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 사진=이동근 기자

▲티샷을 하는 구 대표 선수

△남자

1.서초구 222타(명기남 71타, 동정운 76타, 최치원 75타)

2.송파구 224타(박채서 70타, 이명환 77타, 박상준 77타)

3.동대문구 227타(김봉수 74타, 김현도 75타, 이병근 78타)

4.중랑구 229타(박정일 72타, 정만웅 77타, 박정학 80타)

5.성북구 229타(김주천 72타, 신광철 78타, 김기준79타)

▲구 대표로 나온 아아추어 선수가 티샷을 하고 있다.

1.송파구 235타(강혜용 74타, 이추자 80타, 백승순 81타)

2.성북구 240타(손정자 77타, 김복현 80타, 이경진 83타)

3.금천구 249타(손영숙 80타, 이영분 81타, 김미순 88타)

4.동대문구 254타(김영희 81타, 김지현 84타, 정미자 89타)

5.관악구 272타(이도경 86타, 김영란 92타, 오순금 94타)